정광용의 [새누리당 전당대회 불가] 궤변에 대한 반박 (약스압)

새누리당 게시판에 공시된 “[공지]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의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라는 글에 나타난대로 모두 한달간 [자숙] 하라는 것이 거슬리고, 변희재땅크가 미디어와치 시사폭격 44회에서 거기에 대해 비판과 반박을 한 내용을 보니 정말 빡치더라.  근데 “정광용 십분전 게시물 읽었다.  정광용 버려라.” 라는 정게글을 보니 정말 기가 찬다.  내 나름대로 한줄씩 짚어가면서 이 궤변을 뜯어보자.

[경과보고] 대선 과정에서 발생한 선대위 상황과 새누리당의 미래에 관하여|자유게시판 (+성명/공지)

카페지기 | 조회 292 |추천 1 |2017.05.12. 16:25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859726
 
[경과보고] 대선 과정에서 발생한 선대위 상황과 새누리당의 미래에 관하여

 

 

 

1. 새누리당은 4월 5일 창당하여 며칠만에 곧 바로 후보를 내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되었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면서 정당으로써 새누리당이 안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선에 임하였습니다. 내실을 다지지 못하고 대선에 임하는 이는 정당 사항 참으로 보기 드문 일이었습니다.

* SO FAR, SO GOOD
2. 급하게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꾸려지고 저는 선거자금을 구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난히 대선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 SO FAR, SO GOOD 
3. 그러던 중 전략, 공보, 기획…등 거의 모든 면에서 조원진 후보와 정미홍 대표, 변희재 대표 중심으로 업무가 진행되면서 공동선대위원장이셨던 정광택 상임대표님과 권영해 공동대표님, 그리고 사무총장인 저에게는 토론이나 논의는 물론 아무런 사전, 사후 보고가 진행되지 않고, 모든 상황이 전개된 이후에 언론발표 등만 쳐다보는 상황이 전개되어 이러한 사실이 당사 회의에서 지적되었습니다. “도대체 이런 시스템이 어디 있나? 최소한의 사전, 사후 보고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 선거 유세 개시일인 4월 17일부터 4일간(?) 권영해/정광택 공동대표가 조원진 후보의 선거유세를 따라 다녔다.  4/20일(?) 까지 그랬단 이야기.  직접 현장을 눈으로 본 거시지.
4. 당시 회의에서 조원진 후보는 이의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판단한 당 공동대표 두 분께서는 공동선대위원장의 직에서 사임하셨습니다. 사실 모든 사건의 발단은 여기에서부터 출발했다고 봅니다. 물론 두 분께서 사임하신 것은 공동선대위원장의 직이지 당 대표를 사임하신 것은 아닙니다.

* 그래서 4/20일(?)부터 두 영감이 삐딱선을 탔다는 얘긴데, 똥바른횃불당에서 압박과 회유가 태풍처럼 몰아치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생각됨.  광용아, 그래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두 영감이 관두고 누가 했는데?  그것이 알고잡다!
5. 현재 새누리당 당 대표는 정광택 상임대표님과 권영해 공동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두 분은 당 선대위원장은 사임했지만, 당 대표를 사임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변희재 대표가 자체 방송을 통하여 “당에 대표 자리가 비어 있으니,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를 선출하자.)”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 허위고 나발이고, 당원들이 원한다는데 머슴인 니가 전당대회가 열리도록 뛰어야지, “허위사실 유포” 운운은 뭔 말라 비틀어진 소리냐?  새누리당의 창당 목적이 무엇인데?  가장 중요한 것이 선거유세 내내 조후보가 외쳤던 “반공 자유민주주의와 공정한 법치 확립 (보수우파의 세력 확장)” 아니냐?  이것을 “사기 탄핵 무효”를 강조해서 이룰 수 있다고 본 것이고.  엉터리 대선이 끝났으면, 들어선 “좌빨정권”과 싸워야 할 거 아니냐고.  근데, 누가 싸울건데?  두 영감 앞세우고 네가 싸울래?  43000 특공대와 조원진이 선거 유세를 직접 뛰며 도운 허평환, 변희재, 정미홍, 김경혜, 조시철 등과 당조직을 정비해서 싸워야 할 것 아니노?
6. 법적으로 엄연히 당대표가 건재한 상황에서, 당헌상 (법적으로 적법하게) 전당대회를 소집할 수 있는 권한, 당원에 대한 포상과 징계에 관한 권한 또한 당 상임대표와 공동대표에게 있습니다.

* 그래. 좋다.  열심히 뛰어준 선거유세팀에게 “포상”을 해라.  당헌상 43000 특공대는 이들에게 “전당대회” 라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포상”을 원한다!  [자숙] 은 개, 돼지나 줘라!
7. 대선 전 조원진 의원은 특별당비 1억원을 내어놓겠다고 했습니다. 이 말에 저는 후보에게 돈 걱정은 안 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광택 회장님이 함께 있었습니다.

* 잘 나가는 지역구 빵빵한 3선의원에게 “후보로 뛰어달라” 고 꼬실땐, 당연히 돈 걱정 같은거 안하게 해 줘야 하는거 아니노?  그게 사무총장이 할 일이지.
8 또한 두 분은 선거자금이 급박한 상황에서 적지 않은 직책당비 등을 부담하신 반면 조원진 후보는 특별당비 명목으로 1억원을 내었지만 곧바로 새누리당으로부터 1억원의 차용증을 받아감으로써 결과적으로 조원진 후보는 단 돈 1원도 부담하지 않고 선거에 임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조원진 의원은 직책당비조차 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그 많은 애국국민과 가난한 당원들이 쌈지돈을 털어가며 선거를 치르는데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단 돈 1원도 부담하지 않고 자기가 주인공인 대선을 치를 수가 있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불신은 가중되었습니다.

* 그래서, 3선의원을 하고도 전재산 5억밖에 안되는 청렴한 사람에게 돈 부담을 시켜?  이기지 못할 싸움이란걸 알면서도 “왜 싸워야 하나?” 라는 대명제에, 태극기의병들의 애타는 호소에 외로운 투쟁의 장에 끌려나온 조후보에게 겨우 1억 “푼돈”으로 망신을 주려고 하나?  일단, 시시비비는 따져야 할테니 두가지만 묻자.  조원진 의원이 그 1억원 차용증을 내 놓고 돈 달라고 했냐?  그리고 새누리당에서 그 돈 돌려 받았냐?  아직 못 받았다고?  이 씨발놈아, 내가 다 준다.  넌 벌써 13.5% 나한테서 받았어.  5월 4일에 마누라 반지 판 돈 송금했다, 좀만아.  입금 기록을 살펴봐라.  몇 푼 되지도 않는걸로 사내새끼가 치사하게….
9 결국 여러 사안에 실망한 권영해 장관님은 탈당계를 FAX로 보냈고, 이 소식을 들은 정광택 상임대표님은 즉시 권영해 대표님과 통화하여 탈당계가 즉각 취소, 문서세단기에서 파쇄되었습니다. 당시 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수많은 탈당계가 접수되었지만, 저희가 직접 만난 분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 탈당계를 반려하도록 설득했고, 많은 분들이 설득에 동조하여 탈당을 보류하거나 취소하여 당적을 유지케 한 것과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 “낙장 불입” 이란 말도 모르냐?  당을 통째로 들어다가 당원들은 결코 용납 못할 배신도당들에게 바치려한 “해당행위자들” 은 어떻게 징계할래?  이게 4월 29일 이었지?  절대로 그 노추는 못잊는다.  나도 늙어서 그나이되면 저렇게 될까 무섭더라.
10. 이 와중에 홍준표 단일화를 외친 수많은 당원들이 탈당을 했습니다. 물론 전화로 탈당 의사를 밝힌 당원은 정식으로 접수처리 되지 않았지만, 7~800 여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사무총장인 저는 조원진 완주론의 편에 섰습니다.

* 그래, 잘했다.  당근 완주를 해야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경주에 나섰는데.  이게 바로 “배수의 진” 이란 거다. 
11. 조원진 의원은 선거 10일전과 선거 7일전, 3%가 아니면 사퇴하겠다고 정광택 상임대표님과 저에게 말하고… 정광택 회장님께 아버님으로 모신다고 하면서 3%이상은 자신있으니 몇 일만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기관에서 지지율 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1.2%→1.0%→0.5%→0.3%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 대충 날이 갈수록 지지율이 떨어지는 흐름이었습니다. 이 당시 정광택 상임대표와 저는 조원진 의원과 만나 (때로는 전화로) 이렇게 가면 우리 성적표가 그대로 드러난다. 이쯤에서 홍준표 욕이나 실컷 하면서 접자… 그러나 조원진 후보는 5% 이상은 나옵니다. 끝까지 갑시다..며 완주론을 고수했습니다. 이때도 총장인 저는 조원진 완주론의 편에 섰습니다. 그러나 3%, 5%는 고사하고 결국 0.1%가 나왔습니다.

* 선거 10일전, 7일전이면 권영해의 경천동지할 해당행위가 있었던 이후네.  4월 29일 그런거 기억나쥐?  이렇게 치명상에 가까울 정도로 상처를 입혀놓고, 누구 탓을 하는거냐?  이게 조후보와 선거유세팀의 잘못이란 말이냐?  참 적반하장도 유분수네.  야, 그리고 사나이가 한번 칼을 뻈으면 끝까지 가는거지. “중단없는 전진” 이란 유명한 말을 어느 분이 하신 것 같은데, 누구더라???  문제는 똥바른횃불당과 새누리당은 절대 같이 갈 수가 없는 존재라는거다.  니가 안죽으면 내가 죽는거쥐.  그런 상황에서 성적표를 걱정하냐?  잘 할 수 있다고 믿고, 가진 능력 이상으로 최선을 다했으면 축하를 할 일이지, 이 새퀴 박근혜 각하의 등에다 칼을 꼽은 놈들보다 더한 놈일쎄.  벌써 우리가 왜 태극기를 들고 나왔는지 잊은거냐?  위에 5번으로 가서 다시 읽어보고 온다, 실시!!!
12. 결국 대선은 끝났고, 0.1%라는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물론 단단한 지지층은 확인되었지만, 0.1%로는 정당의 존재가치를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총선 득표율 2% 이하의 정당은 등록이 취소되어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43,000 표 0.132% 가 부끄럽나?  이게 앞으로 4,300,000 표, 13.2% 나아가서 20,000,000 표 이상으로 성장하여 나라를 바꿀 수 있다년 신념도 없고 그럴 생각도 못하면서 창당을 한거냐?  에라이~~~ 나가 죽어라!  43000 특공대와 조원진이 함께 이 기적을 이뤄낼거니까, 넌 그냥 나가 죽어라!
13. 이 와중에 정, 변 두 분이 전당대회론을 꺼냈습니다. 참으로 많은 고민이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전당대회 소집 권한이 당헌상 (법적으로) 당 대표에게 있는 현실에서 그분들의 결단이 필요한데, 당 지도부의 생각은 0.1%의 성적표를 올린 그들에게 당대표 권한을 줄 수 없다. 그렇게 되면 당의 미래는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 당 지도부라는게 권영해 정광택 정광용 이 세사람이지?  정당이란게 당원들의 뜻을 담아내는게 아니던가?  43000 표가 그리 우습게 보이더나?  이게 당의 자랑스런 미래인데, 이걸 힘들게 일궈낸 사람들을 그렇게 졸로 보냐?  귀중한 한 표를 모아서 43000 특공대를 조직한 당원들은 절대 그리 안본다.  네가 나가라!
14. 특히 변희재 대표의 경우, 논리와 설득력은 있지만 현실인식이나 득표 전략에 성공적이지 못하여 자신이 직접 출마한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고작 500표 내외 밖에 얻지 못한 이력에, 이번 대선에서 0.1%의 기록까지 얻었으니 당권은 고사하고 당의 중책을 맡기기도 어렵다는 것이 다음 선거의 향배를 고민하는 입장일 수밖에 없음이 상식일 것입니다.

* 변희재 땅크가 그 어려운 자리를 맡아준 것 만해도 고마운 일인데, 이젠 뒷통수 까기까지 하네…?  참 쪼잔하도다.  넌 그냥 탄기국/박사모나 잘 해라.  정당 정치는 안 맞아 보이네. 
15. 그러나 작금의 게시판을 볼 때, 정당의 존립과 관련한 상식마저 외면당하는 것이 사실이고, 이 두 딜레마에서 어느 편을 선택할 것이냐는 심각한 고민이 대두됩니다.

* 고민할 거 없다.  두 영감탱이 데리고 네가 나가라.  43000 + 다시 돌아올 뜻을 같이하는 태극기동지들 끼리 전당대회 열고 잘 해볼테니.
16. 권영해 대표님은 며칠 전부터 강원도에서 요양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가 퍼트렸는지 모르지만, 권영해 대표님이 집회에 나오시고 안 나오시고는 그 분의 건강과 결정에 달렸습니다. 태극기 집회는 탄기국(국민저항본부)이 주최합니다. 이 탄기국(국민저항본부)의 공동회장님이 권영해 대표님이십니다. 탄기국(국민저항본부)에서 저는 대변인입니다.

* 탄기국/박사모 데리고, 손상대 김미영 주옥순 등등 무대에 올려놓고 태극기 집회 잘 해라.  이건 정당이 나설 일은 아니니 당원들 꼬실 생각은 말고.  권영감이 집회에서 또 4월 29일처럼 개소리하면 그냥 안둔다!  거기서 사고나면 죄다 니 책임이니 잘 알아서 해라.  집회가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 진심으로. 
17. 긴 글을 쓰면서 회한이 앞섭니다. 태극기를 최초로 들었던 사람으로써 저는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의 심정과 제 생각은 같지만, 저로서는 0.1% 득표율의 정당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0.1%로 만족하고 자위하는 것은 정당의 자살이고 태극기의 자살입니다.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태극기 정신 안 죽는다.  니가 걱정할 필요 없다.  “최초로 태극기 들었다” 는 니 크레딧으로 가져가라.  근데, 미래는 벌써 니 손을 떠났구나.  0.132% 43000 + 조원진 이면 충분히 잘 해 낼 수 있으니, 꼬치까리 뿌리지 말고 조용히 사라져라.  그게 너도 좋고 우리도 좋고, 대한민국과 박근혜 각하를 위하는 길이다.
감사합니다.

 

*내가 열 받아서 좀 험하게 썼다.  니 이해하재?  앞으론 싸가지 없는 말 하지 않기다?!  암튼 그동안 니도 수고 많이 했다.  우리 이제 헤어지지만, 어디서나 서로 잘 되길 빌어주자.  그래도 한때는 동지가 아니었노???  잘 가거라…. 

 

2017.05.12
새누리당 사무총장

정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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