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의 진실

지금 새누리당의 혼란은 지도부 모두의 책임이다.

잘못된 위치선정으로 각자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여 전체가 뒤죽박죽이 된 결과이다.

예를들면 변희재의 기획본부장 임명은 큰 실수이다.

변희재는 보이스카웃이다. 옳은말을 하고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이다.

감사부나 품질관리부에서 일할 사람을 마케팅 디렉터에 앉혀놨으니 매출이 오를리없다.

임명한 사람, 수락한 사람 모두 잘못이다.

나는 변희재가 기획본부장이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새누리당의 대선은 끝났구나 생각했다.

그러나 기회는 있었다. 단일화가 그것이다.

새누리당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표가 없다는 것이었다.

언론에서 명단조차 제외해주니 금상첨화였다.

구매자가 애초부터 살 마음이 없었다느니 따위의 핑계는 마케팅 디렉터가 할 말이 아니다.

박찬호가 오직 실력만으로 1억달러 게약을 했다고 생각하나?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을 위하여 홍준표를 지지하되 진성보수의 상징으로 만들어가야 했고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해도 외견상 그렇게 마무리 해야했다.

나는 정광용총장의 가격표가 공개되서는 안된다는 주장에 100% 동의한다.

그것이 오늘이 아닌 내일을 위해 창당된 새누리당의 지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조후보의 완주를 주장한 것은 100% 그의 실책이다.

어쩌면 사기탄핵에의해 급조된 정당의 피하기 어려운 시행착오라 생각한다.

썪은 보수와 그에 기생하는 곰팡이 진보에 맞서기 위해서는 새누리당에

변희재와 같은 옳곧은 보이스카웃이 반드시 있어야한다.

다만, 그의 장점을 살릴수있어야 당에게도 개인에게도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변희재 자신도 지도부로써 전화보다는 직접 찾아가는 성의도 필요하다.

자신을 조금 낮추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결국 태극기로, 새누리당으로 다시 모입니다.

당 지도부 모두가 함께 만나서 허심탄회한 토론을 해 주십시요.

하루도 좋고 이틀도 좋고 일주일도 좋습니다. 모든 오해 다 푸십시요.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그 큰 포부는 다 어디갔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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